포옹

춤판 야무
2018. 12. 20(목) – 23(일) 평일 8시, 주말 5시
출연진 : 금배섭
안무 : 금배섭
조명디자인 : 정유석
음악 : 옴브레
무대디자인 : 정승준
드라마터그 : 김풍년
기록사진 및 영상 : 박태준


춤판 야무 솔로연작 네 번째 <포옹>

춤판야무 솔로 연작
‘동시대를 바라보는 현미경과 망원경’

‘한국사회에서 홀로 버티고 서 있는 사람들’을 주제로 솔로연작을 선보이는 춤판야무는 2014년 솔로연작 첫 번째 <미친놈 널뛰기> 이래 그 네 번째 솔로 연작을 2018년 춤판 야무의 신작으로 2018년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아트홀 인디공에서 공연한다.

‘솔로연작’은 한국 사회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 비빌 언덕 없이 홀로 버티며 존재의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간 사람들이란 관통된 주제로 펼쳐진다. 2014년 솔로연작 첫 번째 <미친놈 널뛰기>, 2017년 두 번째 <섬>, 2017년 세 번째 <니가 사람이냐?>에 이어 2018년에 선보이는 <포옹>은 지금의 한국 사회를 구석구석 살피는 현미경이 되기도 하고, 낯설게 바라보는 망원경이 되기도 하다.

‘어긋나고 빗겨간 자리에 홀로 남겨진 자’ 포옹

네 번째 솔로연작 <포옹>은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남겨진 자에 대한 이야기다. 허구와 실재, 사실과 상상, 기억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사이를 부유하는 주인공을 어떤 실험과 시도로 펼쳐질지 주목하고 있다.

홀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외로움은 간절함을 낳고, 그 간절함은 다시 생명을 얻어 세상으로 퍼질 거라고 말하는 안무가 금배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세상에서 떠나보냄으로써 홀로 남겨진 이의 무력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러나 또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춤판야무의 솔로연작 네 번째 <포옹>을 통해 이 땅에서 홀로 살아가는 개인은 어떠한 모습인가. 한국사회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8. 12. 20-23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 (4일 4회 공연)
아트홀 인디공
문의 : 010-2322-4016(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