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O

2014 공포 :: 이마고
(2014 FEAR :: IMAGO)
2014.6.27 – 2014.7.21
 
JH. 김소영. 김진. 모하나. 박은혜.
박정인. 방혜린. 배기헌. 성병희.
오새미. 오세경. 윤현선. 이병호.
이성미. 이승현. 이재환. 이정서.
이한비. 전소희. 전하영. 전혜림.
천현정. 파랑. 편대식. 하동형. 하상철.
 
주최 : 아트온 공
기획 : 웍밴드 공 (이은정. 조병희)
후원 : 영화사 백두대간 with. Olg
진행. 행정 : 조병희.
기록 : 김상태. 서보형
 

JH : 기억하기 싫은 사건들을 기념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역사적 인물들을 우표로 남긴다.

JH_기념우표 시리즈 _디지털 프린트_가변설치_2014
JH_기념우표 시리즈 _디지털 프린트_가변설치_2014

오새미 : 욕망은 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상실과 불안의 전이는 한(恨)처럼 깊게 박혀 석화되어 간다.

오새미_유용한 기도_acrylic on canvas_45.5x27.3cm_2014

이승현 : ‘배고픈 집’은 다중 위상을 가지고 있는 가상의 공간으로 등장인물들의 활동을 제한하고 잠식하는 ‘틀’로서 등장한다.

이승현_Hungry house series

이한비 : 좀 더 붉은 덩어리 이미지에서 확장된 여러 개의 질문이 있다는 것을 상상하게 되었다. 울고 있는 눈의 이유, 내 앞에 보여진 상황들. 상황을 통한 과정, 과정에 의한 자극과 결론.

이한비_imminent_oil on canvas_162x130cm_2012

모하나 : 공포를 통한 예술 작품이 주는 거부감과 당혹스러움이 사람들에게  물리적이거나 정신적인 충격을 줄 수 있으나 그것은 우리들에게 진실을 강요하며 의식을 새롭게 각성시킬 수 있다.

모하나_눈물_FRP. 인조 가발_25x23x48cm_2010_모하나_쥐오르골_석고, 철사, 오르골_가변설치_2014

하동현 : 사람은 태어나면서 한번도 ‘관계’라는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관계의 끊임없는 증식은 고통이며 동시에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하동형_brick4_디지털프린팅_2014

배기헌 : 인간은 불안함에 대해서 느끼고 옥죄어 올 때 오히려 더욱 강해지며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생각된다.

배기헌_edgar-allan-poe_oil-on-canvas_50x40cm_2014

전소희  : 그럼에도 기꺼이 삶을 견딜 수 있는 것은 ‘위로와 응원’ 때문이다.

전소희_거짓의 아버지_Acrylic on Canvas_53x45cm_2012
전소희_죽은아이와 어머니_acrlic on canvas_53x45cm_2012

파 랑 : 난 작업실을 놀이터(playground)라고 부른다.

파랑_scream_oil on canvas_53x45.5cm_2011
파랑_나는 길에 떨어진 내 가슴의 울음을 발견했다_Oil on Canvas_32x41cm_2012

이정서 : 비닐 봉지 속에서 춤추는 머리는 무의미한 움직임을 반복한다. 이 젊은머리는 끝없이 흔들리지만 결국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을 뿐이다.

이정서_젊은 머리_single channel video_2013
이정서_박수치면 꼬리를 흔듭니다_혼합재료_2014

이병호 : 물리적 변화에서 정신적 변화로의 이행.

이병호 _Portrait of a man_Mixed Media Installtion_2013

성병희 : 내게 그림은 삶을 견뎌낼수 있는 부적 같은 것.

성병희_화려한 식사_acrylic on canvas_130x194cm_2013
성병희_두가지의다른 나_acrylic on canva_130X194cmpapermache에 아크릴_34x87x17cm_2013

박은혜
그리고 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니,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지

박은혜_Terrible incident(끔찍한 사건) 그것은 나의 또 다른 고민이다_장지에 분채_130.3x193,9cm_2014
박은혜_우는 밤_장지에 분채_97x130.3cm_2014

김진 : 나는 나의 두려움이 두렵다

전혜림 : 나의 작업은 고통이 꾸는 꿈이다. 절망이 소환하는 희망이고, 디스토피아가 만들어낸 아르카디아이다. 비관과 낙관이 교차로 직조한 사유가, 부조리한 밤의 아름다운 감각에 가 닿았으면 좋겠다.

전혜림 _dry land_oil on canvas_107x115cm_2014
전혜림_narcadia_oil on canvas_116x91cm_2014

박정인 : 관람자의 행위에 의해 작품안의 실험용 쥐는 죽게된다.

박정인_Hack v1.3_해부용 쥐,아크릴,주사기,막대 사탕_140x60x200cm_2012

편대식 : 난 한 인간으로서 완벽하게 완전하게 살고자 했다.

편대식_Untitled (Cube No.1)_한지에 연필_150x130cm_2010
편대식_Untitled (Cube No.15)_한지에 연필_150x130cm_2010

하상철 : 나는 사건-자체를 바라볼 수 없으며, 사건-이후에 발생되는 의미의 내러티브화(化)에 의해 구성되는 유령 같은 세계에 던져져 있다.

하상철_YMDHMS_single channel video_2010

윤현선  : 개인적인 주체가 집단화되어 지극히 사회에 노출 되었을 때,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윤현선_Memento_Bridge_C-print Digital_78x165cm_2008
윤현선_Memeto_Hotel_Digital C-print_75x110cm_2009

오세경 : 때때로 자기를 자기가 기만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삶은 마음과 불편한 마음이 동시에 진행된 일이었다.

오세경_환생_Acrylic on Korean Paper(Hanji)_116x143cm_2014
오세경_사냥2 Hunt2_Acrylic on Korean Paper(Hanji)_80x116cm_2013

방혜린 : 나의 작업은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한 스스로의 ‘정신적 치료제’이며 숨을 쉴 수 있는 ‘틈’이다.

방혜림_내뿜다_장지에 호분,먹_145.5x112.1cm_2014

이재환 : 더는 담겨진 것들에 시선두지 않으려 하겠구나. 더는 남겨진 것들에 마음 아파하지 않겠구나

이재환_12분의 기다림_video installationdimension variable_2014

전하영 : 미묘한 권력관계와 사회/개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과 타협에 대한 관심은 작업의 근본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

전하영_Sleep Talk_16mm super8. single channel video._2013

김소영 : 꿈을 꾸는 행위는 안이한 도피가 아닌 두 세계 사이에서 살아내기 위한 투쟁일 수 있다.

김소영_Siamese Scape_oil on canvas_97x324cm_2011

이성미 : 작업은 혈액을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며 온몸으로 운반하는 혈관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성미_Root Ⅷ_정은,황화칼륨 착색_80x60x30mm_2013

천현정  : 20대 초중반을 투병생활로 보내면서 그저 살아 있음에 감사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돌들은 의미가 바뀌어 하나둘씩 탑을 이룬다. 돌은 나의 희망이자 믿음이었다. 네거티브한 감정을 ‘SALVAGE'(구조)라고 부르기로 했다.

천현정_triangle_oil on canvas mixed media_270x200_2014